갤럭시탭S6 lite(라이트) 나오는 시점에 갤럭시탭S5e는 어때?[갤럭시탭 구매전 필독, 1년 사용 후기]

갤럭시탭 S6 Lite 출시 임박

갤럭시탭S6이 출시된 시점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갤럭시탭 S6 lite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개강, 개학 시기인 봄 시즌, 거기에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강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갤럭시탭 S6 라이트의 출시는 평소 태블릿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태블릿에 관심을 갖게 만들죠. 사실 저도 갤럭시탭S5e를 그렇게 구매를 했었습니다.

태블릿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태블릿 pc 광고를 보면 괜히 사고 싶어 지는 마음이 생깁니다. 뭔가 스마트해 보이고 좋아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중고 장터를 가보면 갤럭시탭에 대한 판매가 정말 활발합니다. 2세대 이전 모델인 갤럭시탭 S4부터 S5e, 최신 모델인 S6의 거래도 활발합니다.

이렇게 태블릿pc에 관심이 쏠리는 요즘, 갤럭시탭 S5e를 1년 동안 사용한 유저로서 갤럭시탭 S5e가 현시점에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태블릿을 구매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탭S6 lite도 구매를 했는데 아래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갤럭시탭S6 lite 라이트 사전예약 [개봉 후기, 갤럭시탭S5e 비교, 간단 사용 리뷰, 아쉬운 점]

갤럭시탭 S6 lite 라이트 사전예약 개봉기 드디어 갤럭시탭 S6 lite를 받았습니다. 사전예약 날짜가 되자마자 새벽에 구입했는데 다행히 연휴 전에 받았습니다. 원래 태블릿이 있었지만 갤럭시탭 S6 lite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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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정말 만족

동영상 시청은 갤럭시탭S5e 유저들이 절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남기는 부분입니다. 아이패드보다 얇은 베젤에 깨끗하게 꽉 찬 아몰레드 화면은 시원시원하고, 양 옆에 존재하는 4개의 AKG 스피커는 정말 빵빵합니다.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화면 반사가 꽤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보다가 화면이 어두워지면 입을 벌리고 멍하게 있는 얼굴이 생생하게 보이게 됩니다. 아무튼 영상 콘텐츠 감상에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도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받침 기능이 되는 북커버만 하나 구매하면 유용합니다. 정품이 가장 이쁘기 때문에 돈이 여유 있다면 정품을 추천하고, 아니면 가성비 케이스도 쓸만합니다.

갤럭시탭 s5e 북커버 [가성비 북커버 케이스 리뷰, 자석 스마트 기능]

+상품 링크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협찬/체험단 아니고 그냥 쓸만해서 쓰는 후기+ 갤럭시탭 S5e 북커버 이전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액세서리 중에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리뷰를 썼다. [포스트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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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웬만한 인기 게임은 렉 없이 잘 돌아갑니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배그 등 fps도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벤치마크 성능이 타 갤럭시탭 시리즈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쓸만합니다. 참고로 램은 128gb 기준으로 6gb 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기간 연결, 웹서핑

웹서핑도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듭니다. 1년밖에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일단 디스플레이가 좋다 보니 시원시원합니다. 안드로이드의 확장성과 자유로운 파일 수정, 입출력, 구글 드라이브나 삼성 드라이브의 장점을 활용하여 파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28gb 모델에 sd카드까지 장착해서 영화나 각종 자료를 담아두는 외장 하드 역할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노트북, 갤럭시 폰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연동 측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하면 태블릿에서도 문자와 전화가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은 조금 아쉽긴 한데 어떻게 하려면 되긴 됩니다.

Samsung flow 앱 리뷰 [갤럭시탭 카카오톡 하는 방법 / 갤럭시탭 연동 / 삼성 플로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카카오톡 연동 문제 지난 4월 갤럭시탭 s5e으로 처음 태블릿에 입문하고 신나서 이것저것 만져보던 중,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카카오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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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무게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뒷면 메탈 소재가 참 맘에 들지만 케이스 때문에 자주 못 본다는 게 아쉽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편차가 심하니 넘어가고, 객관적인 수치로 무게는 정말 가벼운 편입니다. 400g밖에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아이폰 11의 무게가 194g이라고 하니, 아이폰의 두 배밖에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작 갤럭시탭 S4의 무게가 480g 정도, 갤럭시탭 S6의 무게가 420g입니다.

단점

일단 확실한 장점은 전용 펜의 부재입니다. S펜이 없습니다. 그리고 S펜을 지원하지도 않습니다. S펜을 따로 구매하더라도 S펜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이패드처럼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을 한다던가, 세밀한 필기를 하는 목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펜 사용이 목적이라면 차라리 전작인 S4를 더 추천드립니다.

S6은 가격이 너무 비싼 감이 있습니다. 아니면 갤럭시탭 S6 Lite 모델도 S펜을 지원한다고 하니 이걸 기다려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기가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필기는 충분히 가능하고,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필기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갤럭시탭 S5e 펜 [괜찮은 필기, 티노터 네오 리뷰, 얇은 터치펜, 룬룬 1구 펜파우치]

갤럭시탭 S5e, 펜의 아쉬움 저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가성비 북커버 케이스와, 갤럭시탭으로 카카오톡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에는 액세서리 두 개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 리뷰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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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만으로도 엄청난 단점이 됩니다. 굳이 다른 단점을 뽑자면 가끔 돈이 아까울 때가 있다는 점? 무슨 말이냐면 가끔 쓸모가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웬만한 작업은 컴퓨터로 훨씬 편하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유튜브 머신으로 쓰이게 됩니다..ㅋㅋ 가끔 듀얼모니터로도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갤럭시탭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기[갤럭시탭S5e, S6 lite, 갤럭시탭S7 태블릿 스마트폰 듀얼모니터 설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