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일기]



빈  셔틀 / CK 셔틀

 

    보통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로 했다면 체코도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프라하, 프라하에서 비엔나를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주요 관광지역(할슈타트, 비엔나, 잘츠부르크)과 체코(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는 개인적으로 빈셔틀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기차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지의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스트리아를 다 돌아보고 체코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3박 후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1박, 그리고 프라하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체스키로 이동할 때 빈셔틀(CK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예약 방법

 

 

홈 페이지 | Bean Shuttle - 저렴한 셔틀 버스 체스키 크룸 로프 할인

Bean Shuttle – 셔틀 버스 – 체스키크룸로프로프 셔틀 버스 Bean shuttle은 현대의 여행자를 위한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입니다. 1일 2회 저희들은 체스키크룸로프로프의 유네스코 타운에 있는

www.beanshuttle.com

    우선 빈 셔틀(Bean shuttle)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인원과 날짜를 선택해줍니다.

 

 

 

 


 

    출발지, 도착지, 인원, 날짜를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목적지의 숙소를 설정합니다. 딱히 숙소가 없다면 내리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ex.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 아니면 타기 전에 기사에게 미리 말을 해도 되고요. 저는 목적지를 체스키 크롬로프로 설정했기에 'Hotel in Cesky Krumlov'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출발 시간을 고르면 가격이 책정됩니다. 몇 년 전에 탔었는데 가격은 그대로인듯 합니다

 

 

 

 


 

    다음으로 개인정보를 작성합니다. 이메일로 정보가 날아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특이사항이 있다면 특이사항을 작성하고 Book the ride now 버튼을 클릭합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티켓을 메일로 받게 됩니다.

 

 

 

 


 

   티켓은 위와 같이 이메일로 받게 됩니다. 혹시 모르니 셔틀을 타기 전에 출력하여 기사에게 보여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엔나 픽업 장소

 

    비엔나를 출발지점으로 한다면 탑승 장소는 위와 같습니다. 구글맵 같은 지도 어플에 저 gps 주소를 검색하면 됩니다. 

 

 

 

 


 

    사진상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오른쪽 노란 건물 모퉁이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셔틀이 오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 폭스바겐 봉고차가 올 것입니다. 차에는 'CK Suttle' , 'Bean Shuttle' 등 문구가 쓰여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셔틀이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10분을 기다렸는데도 차가 오지 않아서 장소를 잘못 알고 있었나 엄청 걱정하고 있었는데 계속 기다리니 차가 오더군요. 별도의 변동이 없는 한 장소는 이곳이 고정입니다. 손님은 한국인 몇 분 있었고 거의 중국인 듯합니다.

 

 

 

 

 


    중간에 달리다 보면 휴게소에도 한번 들립니다. 맥도날드가 있는데 이곳에서 몇 분간 휴식 후 국경을 넘어 체코로 가게 됩니다. 기사는 친절한 편이었으며 가격 값은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아 - 체코 구간 이동시에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차의 오른쪽에 앉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엔나->체스키 구간에서 왼쪽이 해가있는 방향입니다.

 

관련 콘텐츠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