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일기]



 

삼성 무선충전기 EP-N5100 리뷰

    원래는 기본 충전기만 사용했지만 최근 이 무선충전기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스마트폰, 그리고 버즈까지 쓰다 보니 충전기를 가만히 놔두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충전기를 뺐다 꽂았다 하는 게 너무 귀찮았는데 무선 충전기는 그 귀찮음을 해소해줬습니다.

 

    모델명은 EP-N5100 입니다.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고속 충전 시 9.0V, 1.67A 출력으로 삼성의 최신 모델과 출력은 같습니다. 무선 충전은 속도가 느린줄만알고 쓰지 않았었는데 갖고있는 충전 어댑터와 출력이 같아서 충전 속도가 같았습니다..

 

 


    충전 방식은 이렇게 거치대에 두면 됩니다. 적당한 각도로 되어있어서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가로로도 충전이 됩니다. 아래에는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LED가 들어옵니다. 충전이 다 되면 초록색 불로 바뀝니다.

 

    그리고 충전기는 꽤 묵직합니다. 스마트폰 무게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밑에는 고무로 되어있어서 밀리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인 버즈 플러스입니다. 핸드폰은 아무렇게나 놔도 충전이 되지만 버즈 플러스는 위 사진처럼 세로로 놔야만 충전이 됩니다. 가로로 놓으면 충전기의 정중앙에 접촉이 안되어서 그런지 충전이 안됩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충전기의 발열을 잡기위해서 통풍구가 뚫려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멋지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며, 아래쪽에 단자가 있습니다.

 

 

 


    삼성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무선충전기는 다 맘에 들지만 한 가지 정말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발열을 잡기 위해서인지 쿨링팬이 돌아가는데 이 소리가 은근히 큽니다. 주변 환경에 소음이 좀 있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긴 합니다. 그러나 혼자 조용히 있을 때에는 이 소리가 꽤나 거슬립니다. 체감상으로는 노트북 팬 돌아가는 소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물론 소리에 예민하지 않다면 거슬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소리가 잘 들려서 가장 아쉬운 점을 꼽자면 팬 소음이 있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기기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3만원대~4만원대에서 판매 중입니다.

 

원래 삼성 S9 빠른 충전 무선 충전기 스탠드 EP N5100 갤럭시 S20 S20 플러스 S10 아이폰 8 플러스 X/XS/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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