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덱스 컴퓨터 연결[dex 노트북 연동 활용, 미러링, 덱스 무선 연결, 유선연결, 갤럭시 삼성 덱스 사용법]
삼성 덱스(Dex)
삼성 덱스는 갤럭시 S8 때 출시되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기능입니다. 갤럭시를 TV나 모니터, 컴퓨터와 연결해서 데스크톱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태블릿 자체에서 마치 듀얼부팅을 하듯이 활용도 가능한 기능입니다. 초기에는 동글이나 덱스 패드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가능했지만 요즘은 usb연결이나 무선 연결로도 덱스를 켤 수 있습니다.
다른 미러링 방법으로는 윈도우에서 "사용자 휴대폰"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윈도우10 사용자 휴대폰 [갤럭시 windows와 연동 연결, 스마트폰 화면을 컴퓨터에서 조작]
컴퓨터와 연결
주로 컴퓨터로 모든 작업을 하는 편이라 컴퓨터와 주로 연동을 합니다. 컴퓨터에는 없고 안드로이드 앱으로만 존재하는 앱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로 사진 보정 프로그램인 스냅시드(snapseed)는 컴퓨터로는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연동해서 종종 사용하곤 합니다.
컴퓨터에 Dex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아래 삼성 덱스 페이지에서 운영체제에 맞게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dex/
삼성 덱스 | 앱 & 서비스 | Samsung 대한민국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자유롭게 멀티태스킹하세요. 삼성 DeX를 사용하면 갤럭시를 강력한 워크스테이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무선 DeX로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수정) 삼성 DeX로 갤럭시
www.samsung.com
라이선스 동의서에 동의 체크 후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하는데에는 몇 분 정도 걸립니다.
덱스 실행 화면입니다. 무선 연결, 유선 연결 모두 가능하지만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유선 연결을 추천드립니다. 무선 연결은 딜레이도 조금 발생하고 연결이 불안정하고, 제대로 사용하려면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핸드폰에 연결해야 합니다. 유선으로 연결하면 일반 실행창 하나 띄워놓은 것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은 컴퓨터를 하나 더 부팅했다고 생각하고 활용이 가능합니다. 앱 서랍에서 바탕화면으로 바로가기를 만들 수도 있고, 폴더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덱스 사용 도중에 스마트폰 사용도 가능하지만 앱 하나를 양쪽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컴퓨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굳이 덱스로 인터넷을 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덱스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보통 미러링 앱은 소리는 미러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만 미러링이 되고 정작 소리는 핸드폰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덱스는 오디오 출력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연결한 장치 스피커와 스마트폰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알림도 우측 하단에 숫자로 떠서 알림 때문에 핸드폰을 굳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컴퓨터로는 할 수 없었던 스냅시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덱스의 또 다른 장점은 파일 이동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에서 덱스, 덱스에서 컴퓨터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이동, 복사가 가능합니다. 덱스에서 컴퓨터로 이동할 때에는 파일 관리자에 들어가서 파일을 드래그하면 됩니다.
주식 mts앱도 가능합니다. 컴퓨터로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hts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데 보통 모바일 앱보다 UI가 복잡하거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큰 화면에서 주식을 하고 싶은데 hts는 쓰기가 싫다면, 이렇게 삼성 덱스를 이용해서 컴퓨터로 mts 주식 어플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건 해상도가 좀 별로이고 최적화가 잘 안된 느낌이 납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법은 많을 것 같습니다. 삼성 덱스 연결의 단점은 해상도가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usb로 pc연결 시 FHD 해상도 고정) 그래서 화면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삼성 덱스 스테이션이나 덱스 패드를 사용하면 더 높은 해상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발열을 막기 위해 해상도 제한을 뒀다고 하는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고해상도 연결도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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