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일기]



갤럭시탭 S5e 북커버

 

    이전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액세서리 중에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리뷰를 썼습니다. [포스트로 이동하기]

이번에는 케이스, 북커버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북커버는 5월에 구매했으며 구매한 이유는 선착순 구매 혜택으로 증정하는 플립커버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새 전자제품을 사고 기분이 좋아서 쿨하게 삼성전자 정품 북커버를 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5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북커버를 구매하고 싶었던 마음이 뚝떨어졌습니다... 3만 원 정도를 생각했는데 5만 원은 진짜 너무 예상을 벗어난거죠. 그래서 가성비 북커버를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10,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 S5e 북커버 리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자케이스'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케이스입니다. 4개월 사용 후 쓰는 리뷰니 믿고 봐도 됩니다ㅋㅋ

 

    전면이 보호되지 않는 스마트폰 케이스같은 형태를 살까 아니면 북커버를 살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태블릿은 북커버가 나을 것이라 생각해서 북커버로 정했습니다. 북커버가 화면도 보호해주고 태블릿을 세워주는 받침대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케이스를 살 거라면 웬만하면 북커버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비, 레드, 그린, 부엉이, 블랙, 로즈골드 등 상당히 많은 색깔이 있습니다. 블랙과 네이비 둘중에 고민했는데 블랙이 품절되어있어서 네이비를 구매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내부는 회색입니다. 안쪽 면 재질은 스웨이드+부직포 느낌의 재질입니다.

 

 

아자케이스 [갤럭시탭S5e 10.5] 지케이 케이스 t720 t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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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커버 전면의 모습입니다. 네이비 색이고 매끈한 면이 아니라 자글자글한 주름이 많은 면으로 되어있습니다. 매끈한 면보다는 이게 더 안 미끄러울 테니 이 부분은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줄이 움푹 파여있는데, 이것은 삼각형으로 돌돌 말아서 거치대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 어느정도의 생활 방수도 됩니다.

 

 

 

 

 

후면부

    커버 후면입니다. 후면도 마찬가지로 네이비색이지만 완전히 네이비 색이었던 전면과는 다르게 후면은 네이비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질도 약간 다릅니다. 커버 부분은 아주 약간 푹신한 감이 있지만 테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후면도 생활방수가 되지만 단점은 싼 티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후면은 별로 볼일이 없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10,000원도 안 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착용 전면부

    갤럭시탭 S5e에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커버를 펼치면 이런식으로 됩니다. 케이스는 왼쪽 먼저 끼우고 그다음 오른쪽을 밀어 넣으면 됩니다. 뺄 때도 그냥 요령껏 빼면 잘 빠집니다. 

 

 

 

 

착용 후면부

    케이스를 펼치면 뒷면은 이렇게 됩니다. 카메라 구멍이 딱 맞게 나와 있습니다. 플래시가 케이스에 가려졌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갤럭시탭 S5e는 플래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단부

    북커버를 장착한 갤럭시탭 S5e의 상단부입니다. 갤럭시 S5e의 상단부에는 절연띠, 마이크, 스피커 두 개가 달려있습니다. 북커버를 끼워도 이 부분이 모두 완전히 드러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경우 기능이 없는 부분(일반 면 부분)은 모두 가려주고 스피커, 마이크 부분만 노출되게 나온 제품들이 많은데, 이 케이스는 그냥 전부다 노출이 됩니다.

 

 

 

 

 

측면부

    오른쪽 측면부입니다. 상단부와 다르게 측면부는 볼륨버튼과 전원 버튼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보호됩니다. 

 

 

 

 

 

하단부

    하단부는 상단부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거치 기능 & 받침대

    케이스 전면 커버를 삼각형으로 말면 자석 때문에 삼각형으로 착 고정이 됩니다. 그래서 돌돌 말은 전면 커버를 사진과 같이 받침대(거치대)로 쓸 수 있습니다. 북커버를 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영화나 동영상을 감상하면 정말 편합니다.

 

    만원도 안하는 케이스가 이 정도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은 화면이 커서 케이스를 안 끼기에는 너무 불안합니다ㅋㅋ. 그래서 북커버를 끼는 게 좋은데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나 슈피겐 등등 이런 브랜드 있는 상품들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저처럼 케이스에 비싼 돈은 쓰기 싫지만 북커버는 사용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자석 스마트 기능도 되고 거치 기능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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