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일기]



 

에스피오나지 Baton Warm Up Jacket 후기

  • 제품명: Baton Warm Up Jacket
  • 브랜드: 에스피오나지
  • 구매처: 무신사 (http://store.musinsa.com)
  • 가격: 159,000 원 (구입 가격: 125,085 원)
  • 사이즈: S

 

 

 

앞면

    내가 구매한 색은 올리브 그레이(Olive Gray) 색입니다. 검은색이랑 이 색 두 가지 색이 있습니다. 완전 올리브색이라기보다는 탁한 올리브색에 회색 물감 몇 방울 떨어뜨린 것 같은 색감입니다. 팔 부분에는 rip 재질로 되어있는데 탁한 고동색? 정도입니다.

 

    YKK 투웨이 지퍼인데 부드럽지는 않고 약간 뻑뻑합니다.

 

 

 

옷 안쪽

   옷 안쪽은 이렇게 안감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메쉬로 되어있어서 반팔을 입거나 땀을 흘려도 끈적거리거나 달라붙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왼쪽에만 안주머니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뒷면

    뒷면의 모습입니다. 등 가운데서 한번 갈라지는 것 말고는 별다른 포인트는 없습니다. 카라 부분 배색이 맘에 들었습니다. 칼라 안에는 얇은 모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후드 형식으로 모자를 빼서 입어도 되고, 그냥 나처럼 모자를 넣어서 입어도 되죠. 근데 저 부분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입으면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드네요..

 

 

 

 


    뒷면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칼라 안쪽에 모자를 돌돌 말아 넣고 저 벨크로(찍찍이) 3개로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정성스럽게 접지 않으면 모양이 되게 이상해집니다..

 

   가볍게 걸치기 좋습니다. 방수가 되나 궁금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약간의 생활방수는 됩니다. 옷은 꽤 만족스럽지만 가격은 글쎄.. 이걸 16만 원(정가 159,000 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지 않나 싶다. 정말 사고 싶은 게 아니라면 세일 기간까지 버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능성을 원한다면 이 제품을 살 바에는 노스페이스나 k2, 등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알아보는 게 훨씬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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