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일기]



 

맨즈 마이 히트 크루넥 티셔츠 리뷰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아직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클로에 대한 대중들의 거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국내 스파 브랜드의 인기가 정말 역대급으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스파오, 탑텐, 에잇세컨즈 등등.. 스파 브랜드 후발주자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도 대단하더라고요.

 

    아이쇼핑을 하던 중에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나온 발열 내의가 한 개 5천 원대에 팔고 있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 겨울 이탈리아 여행 대비도 할 겸 딱 두 개만 사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무난합니다.

 

 

 

 


    다행히 목에는 택이 없고 옆구리에만 있습니다. 내복용, 잠옷용인데 목에 택이 있으면 많이 불편하겠죠. 전부 폴리 재질이라 정전기가 꽤 있습니다. 탑텐 제품은 모달 코튼 재질로 만들어서 착용감이 좋고 정전기가 없다는데 탑텐 온에어를 살 걸 하는 후회가 좀 있지만 그래도 싼 가격에 샀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원단 느낌은 대략 이렇습니다.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먼지가 쉽게 달라붙을 것 같은 재질입니다. 그리고 반딱반딱하게 광택이 약간 있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기는 정말 부드러워서 정전기만 빼면 착용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목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내복용이라 목이 많이 넓기를 바랐는데 생각보다 목이 넓지는 않습니다. 좀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밖에 입고 나가보진 않아서 얼마나 따뜻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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