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체코로 오스트리아에서의 일곱 번째 날이다. 나의 여행 일정은 비엔나 - 체스키 크룸로프 - 프라하로 이어지는 루트였다. 보통 체스키는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주로 여행하는 편이지만 나는 체스키를 좀 더 여유롭게 보고 야경까지 보기 위해서 1박을 결정했다. 비엔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까지는 빈셔틀(CK 셔틀)을 이용했다. 차로 국경을 넘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국경지대에서 검문을 할때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볼 수 없는 그런 경험이었다. 비엔나 - 체스키 크룸로프-프라하 [빈셔틀 / CK 셔틀 예약 방법] 빈 셔틀 / CK 셔틀 보통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로 했다면 체코도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프라하, 프라하에..
빈 셔틀 / CK 셔틀 보통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로 했다면 체코도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프라하, 프라하에서 비엔나를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주요 관광지역(할슈타트, 비엔나, 잘츠부르크)과 체코(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는 개인적으로 빈셔틀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기차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지의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스트리아를 다 돌아보고 체코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3박 후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1박, 그리고 프라하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체스키로 이동할 때 빈셔틀(CK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실검을 보니 시칠리아가 1등인 것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도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의 추억이 문득 떠올라서 간단하게 맛보기로 시칠리에서 찍었던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정보가 적은 편이고 이탈리아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관광하기에 꽤나 불편했던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건 사고가 많았고, 무엇보다 마피아, 갱에 대한 선입견을 지우는 데에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곳입니다. 과거는 미화된다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재밌고 웃음이 나오는 게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나중에 여행기로 이탈리아 시칠리아편도 따로 글을 써볼 예정이지만, 요즘 너무 바빠서 사진만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타오르미나 어딘가에서. 카타니아의 수호신. 코끼리 분수. 카타니아 광장 지휘자 정명훈이 공연한 G7 정상회의..
여주 강천보 여주에는 가볼만한 곳이 꽤 있다. 곳곳에 멋진 댐, 보가 많이 있다. 여주 가운데를 흐르는 강을 따라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쉼터와 각종 기념관들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한적한 자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천보의 전경. 코로나가 사라지나 싶더니 다시 퍼지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다시 많아졌다. 답답하기도 하고 볼링장, 당구장 등 시설을 이용하기도 좀 그래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중이다. 이 사진을 보니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듯하다. 보의 양쪽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잘 닦여있었다. 강천보 문화관의 모습. 강천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매점, 화장실,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 환경과 문화관이 그..
애드센스 앱 apk파일 일단 이 앱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지원을 중단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은 가능하고 문제도 없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어플 지원 종료와 함께 pc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였던 애드센스 툴바(adsense toolbar)도 함께 종료가 되었습니다. 평소 툴바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수익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툴바가 빨랐는데 말이죠. 애드센스 앱을 이용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익을 확인하는 것보다 빠르게 수익, 공지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수익 확인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뷰, 노출수, 클릭수, 클릭 비율 등 다양한 통계 정보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첨부된 apk 파일..
빈 호프부르크 왕궁 그린칭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비엔나 시내로 돌아왔다. 성당, 궁전 등 관광명소는 전에 다 돌아다녔지만 빼먹은 곳이 있었다. 비엔나 왕궁을 빼먹고 있었다. 비엔나 왕궁도 다른 관광명소와 마찬가지로 말발굽 모양의 Ring 안에 위치해있다. 사실 이 왕궁을 방문할 계획은 원래 없었다. 그린칭과 하이델베르크 지역을 돌아보고 구경하는 데에 하루를 다 쓰고 저녁에 비엔나로 돌아와 밥을 먹을 생각이었다. 그리고 체코로 이동할 준비를 마치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린칭에서 볼게 너무 없었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왕궁을 선택하였다. 왕궁은 정말 컸다. 건물도 컸지만 정원도 있었고 내부도 생각보다 너무 컸다. 쇤부른 궁전이나 벨베데레 궁전처럼 몇 시간이면 다 돌아보겠지 생각하고 저녁에 온 건데..
구글 검색기록 설정 네이버나 다음같은 검색 사이트에서는 검색 기록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끄고 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찾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우선 구글에 들어가서 페이지 하단에 있는 설정을 클릭합니다. 근데 로그아웃을 하고 설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로그인 상태일 때 설정과 로그아웃 상태일 때 설정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설정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 중에서 검색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상단에 보면 검색기록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검색어 저장 안함'으로 설정을 해주면 끝입니다. 상당히 간단한 것 같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이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로그인 상태에서는 이 설정을 볼 수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검색설정을 들어가면 이렇게 나옵니..
비엔나 그린칭 비엔나 여행이 거의 막바지에 다른 시점에서 비엔나가 지겨워졌다. 빈이 안 좋은 동네는 아닌데 이상하게 막 엄청 좋았다 이런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특별하게 나쁜 일도 없었는데 말이다. 아마 너무 더워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날은 선선했다. 그래서 잠도 더 많이 잤다. 11시까지 늦잠을 잔 후 뒤늦게 트램을 타러 설렁설렁 걸어 나왔다. 이 날은 비엔나 관광명소를 돌지 않고 빈 북쪽에 있는 근교 도시인 그린칭에 가보기로 했다. 트램과 버스로 그리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는 곳이었다. 가는 방법은 4가지 정도가 있고,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트램을 타다 찍은 귀여운 자동차. 도심에서 멀어지면 이런 차들이 종종 보인다. 신기한 것은 이런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거의 할아버..
윈도우10 이퀄라이저 설정 스마트폰에서는 멜론, 벅스 등 음악 스트리밍 앱이나 설정에서 쉽게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PC도 물론 가능합니다. 이퀄라이저 설정의 장점은 안 들리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이어폰, 같은 음악을 들어도 뭔가 더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음악 감상이 재밌어질 수 있습니다. 예전엔 화면 우하단에 있는 소리아이콘을 통해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10부터는 계속 업데이트가 되면서 여기 설정이 사라졌습니다. 원래 여기 어딘가에서 조정을 했었는데 사라졌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쉽습니다. 단, PC에 사운드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사운드 드라이버는 지금 막 구매한 컴퓨터가 아니라면 대부분 설치가 되어 있을 겁니다. 윈..
비엔나 근교 추천, 가는 방법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도시 자체가 워낙 크고, 문화유산과 관광명소가 워낙 많아서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활기차고 사람 많은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엔나 시내의 북적북적한 모습에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근교로 떠나보는 것도 아주 좋은 여행과 경험이 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여행 책자에도 간간이 소개가 되고 있지만 비엔나에 여행자들이 오래 머무는 편은 아니라 인기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베토벤의 집과 베토벤 산책로가 있어 이것을 볼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이곳은 호이리게가 유명합니다. 호이리게란 그 해에 담그고 만든 포도주를 뜻합니다. 때문에..
갤럭시탭 S6 라이트로 그림... 이번에 구매한 갤럭시탭 S6 라이트 lite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평소 그림을 거의 그리지 않는 편인데 갑자기 그리고 싶어 져서 그린? 그런 그림입니다. 그림 관련 어플을 찾아보니 artflow, infinite painter, autodesk sketchbook 등 여러가지여러 가지 앱이 나와있었습니다. 그런 전문적인 앱들을 활용하면 더 멋있고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설정을 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samsung note로 그렸습니다. 기본 앱이고 비트맵 방식이다 보니 아쉽게도 확대 시 많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직접 창작하지는 않고 적당한 게임 포스터를 골라 그려봤습니다. 왼쪽부터 트레버, 프랭클린, 그리고 마이클입니다. 나름 열심히..
안드로이드 초기화 중고로 기기를 팔거나 기기가 느려진 경우에 초기화가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기본 설정에 들어가서 공장초기화를 쉽게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복구 프로그램을 돌리면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인은 복구할 필요도 없고 복구를 시도하지도 않을 것이고 복구하기도 힘듭니다. 아무튼 그런 위험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 삭제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의 장점은 핸드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에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핸드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초기화를 해야 하는데 설정에 있는 공장초기화는 당연히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이런 경우에도 쉽게 초기화가 가능하여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원을 꺼야합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볼륨업+홈..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은 생각보다 많이 한적했다. 일단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다. 돌아다녔던 궁전들은 아무리 못해도 5분은 줄을 서야 했는데 박물관은 줄을 아예 서지 않았다. 티켓 입장료는 성인 10유로, 학생 5유로, 미성년자는 무료였던 것 같다. 처음에 갔을 때에는 무료입장인 줄 알고 갔다가 직원이 미성년자만 무료라고 해서 아쉬웠다. 직원이 국제학생증이나 다른거 아무것도 없냐고 물어봤다. 국제학생증이 없어서 그냥 대학교 학생증을 꺼내고 할인 가능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당연히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발권을 도와주었다. 근데 궁전에서 일하던 직원은 일반 학생증은 절대 안 된다고 정색했었는데..? 아무튼 할인받아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을 했다. 내부에는 밖에서 보던 것..
갤럭시탭 S6 lite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북커버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그동안 북커버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왜 북커버 케이스를 나중에 보내주기 시작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태블릿의 북커버는 보호의 목적도 있지만 거치대 역할을 해주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정가는 65,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제값주고 이걸 살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5,000원에 구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확실히 저렴한 케이스보다 때깔이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중앙 하단에 삼성 마크도 박혀있습니다. 다만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하자가 없는지 우선 살펴봤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윈도우 암호 잠금 로그인 설정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다르게 화면 덮개가 있습니다. 화면을 덮고 다시 폈을 때 잠금화면을 설정하거나, 아니면 잠금화면이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설정 메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계정 설정창으로 들어갔다면 좌측 메뉴에서 '로그인 옵션'을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로그인 필요 메뉴를 설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안 함'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되어 있다면 화면을 덮어서 절전모드가 되고 난 후 다시 화면 덮개를 열었을 때 잠금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반대로 개인 보안이 중요해서 화면을 덮고 열 때 마다 로그인 잠금 화면이 나오길 원하는 유저는 이 설정을 'PC가 절전 모드에서 깨어날 때'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
비엔나 구시가지 그라벤거리 성 슈테판 성당을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비엔나 도심을 돌아보았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이상하게 느꼈던 점은 서양인들은 아빠와 아들, 혹은 아빠와 딸 둘이서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러나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그런 경우를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엄마와 딸이 가장 흔한 경우고, 그다음이 가족 전체, 그다음이 엄마와 아들 이런 조합이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빠와 둘이 온 경우는 한 번도 못 봤던 것 같다. 한국 아빠들은 전부 일하느라 바쁜 걸까? 아니면 자식과 단둘이 해외여행을 다니기가 좀 부끄러운 걸까? 그리고 저 피엘라벤 칸켄 백팩이 정말 유행인 것 같았다. 아기부터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까지 저 가방을 많이 들고 다녔다. 이곳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길도 ..
윈도우10 초기화 방법 윈도우 초기화 방법은 간단하지만 필요할 때 초기화를 하려고 하면 설정이 잘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단계별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설정에 들어가 '업데이트 및 보안' 메뉴로 들어갑니다. 완전히 자료를 다 날릴것이 아니라면 백업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백업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윈도우10 시스템 백업 방법 [초기 백업 추천, 시스템 이미지 백업] 윈도우10 시스템 백업 pc에서 백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해놓을 필요가 있는 작업입니다. 웹서핑, 게임만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백업의 필요성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바이러스나 혹.. hunnek.tistory.com 그리고 좌측에 여러 메뉴 중에서 '복구'를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컴퓨터를..
윈도우10 시스템 백업 pc에서 백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해놓을 필요가 있는 작업입니다. 웹서핑, 게임만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백업의 필요성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바이러스나 혹시 모를 치명적인 오류를 대비할 필요는 있습니다. 우선 설정에 들어가 '업데이트 및 보안' 으로 들어갑니다. 좌측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백업'을 선택합니다. 만약 하드 드라이브에서 특정 파일만 백업하고 싶다면 '드라이브 추가'를 눌러서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하면 됩니다. 백업 주기, 크기 등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백업을 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브 추가'가 아닌, '기타 옵션' 혹은 '기타 옵션 보기'에 들어가서 '고급 설정' 혹은 '고급 설정 보기'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뜹..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은 비엔나의 랜드마크급 건물이다. 주요 관광명소가 몰려있는 말발굽 모양의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비엔나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보러 오는 필수 관광지이다. 앞에 넓은 광장도 있어서 사람도 정말 많았다. 1137년에 착공해 1160년에 완공했다고 하는데 참 대단한 성당이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성당이고 모차르트의 결혼식, 장례식이 치러졌던 곳이기도 하다. 1차 대전 때 많이 훼손되었지만 이후 수차례 보수공사를 통해 복원되었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서 슈테판 대성당을 찾아가는데 대성당이 보이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길 모퉁이를 돌아 대성당이 딱 나오는데 정말 압도적이었다. 엄청난 크기와 위엄 있는 분위기가 풍겼다. 쭉쭉 뻗은 직선형 기둥과 뾰족하게 높게 솟아있는 종탑,..
갤럭시탭 S6 lite 라이트 사전예약 개봉기 드디어 갤럭시탭 S6 lite를 받았습니다. 사전예약 날짜가 되자마자 새벽에 구입했는데 다행히 연휴 전에 받았습니다. 원래 태블릿이 있었지만 갤럭시탭 S6 lite를 보고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막 샘솟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태블릿은 갤럭시 S5e였는데 펜의 부재가 항상 아쉬웠던 태블릿이었습니다. 특히 개인 작업 상 펜이 있으면 좋은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펜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도중 S6 lite 발매 소식을 들었고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갤럭시탭S6 라이트 와이파이 64G 그레이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박스를 여니 삼성로고가 박힌 얇은..
비엔나(빈) 동양식 한식 식당 이번 글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나름 괜찮게 먹었던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벨베데레 궁전을 둘러보고 배가 고파졌다. 혼자 유럽을 여행해보면 정말 밥 먹기가 애매한 도시들이 있다. 비엔나의 구시가지가 그랬다. 괜찮다고 소문난 인기 있는 식당들은 손님들로 전부 꽉 차있고, 그렇다고 구석에 있는 인기 없는 식당에 들어가서 입맛을 버리긴 싫었다. 게다가 서양식이 슬슬 질리던 시점에서 Wok&More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적당한 가격에 뷔페식이고 게다가 초밥, 김밥, 국수 등 동양 음식을 주로 하는 식당이고, 비엔나의 말발굽형 구시가지에 지하철과 트램역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다. 한국 음식도 몇가지 있기 때문에 한식당이라고 봐도 된다. Wok & More의 위치..
해외 카드 수수료 계산 방법 해외에서, 혹은 해외 사이트를 통해 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카드에 따라 일정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그 수수료는 보통 소비자가 모두 부담하게 됩니다. 이 수수료 때문에 실제 지불하는 돈은 단순 환율 계산보다 좀 더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수수료는 어떻게 계산되는 것일까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3단계에 걸쳐서 추가금액이 붙고 붙고 붙습니다. 해외여행시 카드vs현금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해외여행 현금환전 vs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 ATM인출 해외여행 카드? 현금?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대부분 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카드를 가지고 가야 할지, 아니면 쓸 돈을 모두 현금으로 바꿔서 들고 가야 할지 정말 고민해봐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h..
벨베데레 궁전 메트로를 타고 벨베데레 궁전까지 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나는 3박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48시간 교통권을 구매하여 자유롭게 타고 다녔다. 가다가 마주친 어린이 무리. 한국에서도 핫했던 반사 안전 조끼를 입고 선생님을 따라가는데 귀엽다. 벨베데레 궁전의 모습이다.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 커 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 정말 크다. 앞에 있는 물 웅덩이는 웬만한 연못 수준이다. 조금 과장하면 배도 띄울 수 있을만한 그런 연못이다ㅋㅋ. 미라벨-헬부른-쇤부른-벨베데레 순서로 궁전을 구경했는데, 공통적인 특징이 거대한 정원을 하나씩은 꼭 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있고 예쁘다. 건물은 쇤부른 궁전 하고 비슷하다. 색깔만 조금 다르고 네모네모 한 게 비슷하다. 입장료, 입장권 티켓..
해외여행 카드? 현금?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대부분 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카드를 가지고 가야 할지, 아니면 쓸 돈을 모두 현금으로 바꿔서 들고 가야 할지 정말 고민해봐도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게 무조건 좋다!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효율적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 내용은 알고 있는 지식, 그리고 사용 경험에 기반합니다. 카드의 장단점 카드의 장점은 우선 편리함입니다.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카드가 현금보다 무조건 편합니다. 게다가 적립도 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편리함 때문에 대부분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현금은 거의 안쓰게 됩니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계산을 현금으로 하려고 하면 밥을 먹거나, 뭔가를 할 때마다 돈 계산을 해야 합니다. 돈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