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5e, 펜의 아쉬움 저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가성비 북커버 케이스와, 갤럭시탭으로 카카오톡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액세서리 두 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탭 S5e에는 s펜이 탑재되어있지 않습니다. S펜을 따로 구입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뉴스나 it 리뷰어들이 갤럭시탭 S5e는 생산용이 아니고 미디어 소비용, 콘텐츠 소비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처음에 살 때에는 펜 없어도 되겠지 하면서 샀는데, 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서 펜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매를 했고 꽤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글 하단에 직접 필기하는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티노터 네오 펜 리뷰 갤럭시탭 S5e 위에..
엠넷 새 프로그램 퀸덤(Queendom) 2019년 8월 29일 오늘, 엠넷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하나 나왔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퀸덤(Queendom)이다. 퀸덤이라는 단어는 생소하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 단어 같기도 하다. 퀸덤(Queendom)의 뜻부터 한번 알아봅시다. 퀸덤(Queendom)을 들으면 우선 퀸, 여왕이 생각난다. 맞다. 여왕과 관련된 단어이다. 퀸덤의 뜻은 여왕국, 여왕의 권위, 뭐 이런 뜻이다. 그럼 왜 이 프로그램 이름이 퀸덤인 것일까. 한때 kpop에서 이름을 좀 떨쳤던 여아이돌 가수들이 나와서 대결 구도 양상을 펼치면서 순위를 매기고, 그 순위로 프로그램의 최종 1위를 매긴다는 것이다. 순위 결정 자 그럼 순위는 무엇으로 매기는 것일까. 6개의 팀이 한날한시에 팀별로 앨범을..
노트르담 대성당(노틀담 대성당)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주소: 01 Công xã Paris, Bến Nghé, Quận 1,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통일궁을 다 돌아보고 나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다. 통일궁에서 노트르담 대성당까지는 몇 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거리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맞은편에는 호찌민 중앙 우체국이 있으므로 두 곳을 같이 보는 것이 좋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옆으로 길쭉하게 직사각형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돌담이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되어있었다.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었고, 정문도 잠겨있었기 때문에 내부에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3년 전에 갔을 때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 후기를 찾아보니깐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고 공사 규모가 ..
갤럭시탭 S5e 북커버 이전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액세서리 중에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리뷰를 썼습니다. [포스트로 이동하기] 이번에는 케이스, 북커버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북커버는 5월에 구매했으며 구매한 이유는 선착순 구매 혜택으로 증정하는 플립커버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새 전자제품을 사고 기분이 좋아서 쿨하게 삼성전자 정품 북커버를 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5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북커버를 구매하고 싶었던 마음이 뚝떨어졌습니다... 3만 원 정도를 생각했는데 5만 원은 진짜 너무 예상을 벗어난거죠. 그래서 가성비 북커버를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10,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 S5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카카오톡 연동 문제 지난 4월 갤럭시탭 s5e으로 처음 태블릿에 입문하고 신나서 이것저것 만져보던 중,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카카오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투폰이나 태블릿을 써본 적이 없어서 이런 문제가 있을 줄 몰랐죠. 당황해서 정보를 찾아봤는데 카카오톡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스마트폰 간에 카카오톡 연동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폰은 해준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게 생각보다 너무 불편해서 가상번호도 사용해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 시도해본 결과 samsung flow(삼성 플로우) 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 그렇게 완벽하진 않아요. 카카오톡 연동이 ..
달랏에서 다시 호찌민(호치민)으로 달랏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달랏에서의 5박 일정을 모두 끝내고 다시 호찌민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호찌민에서 달랏으로 올 때에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했었다. 다시 돌아갈 때에도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고, 9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항상 그랬듯이 이 날도 아침이 정말 이뻤다. 마지막 날이라고 잘 가라고 하는 것 같았다. 달랏 공항까지는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 공항에서 올 때와 마찬가지로 흥정을 했다. 흥정이 안 먹힐 것 같지만 대부분 먹힌다. 내가 생각하기에 적정 흥정 가격은 200,000 동 이다. 두 번 시도했는데 두 번 다 먹혔다. 물론 지금 베트남 물가가 올랐을 수도 있지만 20만 동을 기준으로 잡고 흥정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달랏 자수 박물관(달랏 XQ 자수 박물관, XQ Art House) XQ Art House (주소: 27/57 Đường Yersin, Phường 9,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린푸옥 사원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달랏 기차역으로 돌아왔다. 저녁 먹기엔 빠른 시간이었고, 딱히 다른 데에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어서 기차역 근처에 있는 달랏 자수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자수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그게 정말 아름답고 대단하다고 해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구글맵에 달랏 자수 박물관을 치면 두 군데가 나오는데, 나는 XQ Art House라고 나오는 곳으로 갔다. 가보면 건물이 박물관스럽지는 않고 일반 집같이 생겼는데 집 앞의 표지판을 잘 보고 다녀야 찾..
BJ 감스트는 누구인가 bj감스트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10대, 20대 세대에게는 아주 친숙한 인물일 수도 있다. bj감스트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여 몇 년 동안 엄청난 속도로 팬과 자신의 방송영역을 확장하면서 인지도와 방송 수익을 높였다. 그는 몇 년 전에 방송을 그만두고 자신의 원래 꿈이었던 개그맨이 되기 위하여 인터넷 방송을 접고 2년 동안 개그맨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인터넷 방송 감성 때문인지 그냥 재미가 없던 건지 개그맨이라는 꿈에는 실패하였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그의 인기가 정말 높아지자 최근 몇년 전부터 mbc 축구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각종 공중파 채널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k리그 홍보대사도 하면서 스타의 반열..
린 푸옥 사원(린 푸억 사원, 린 푸옥 파고다, Linh Phuoc Pagoda) 린푸억사원 (주소:120 Tự Phước, Trại Mát,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550000 베트남) 이전 글에서는 달랏 기차역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다. 전에 언급했듯이 이 기차역에서는 기차역 구경뿐만 아니라 작은 기차를 타고 린푸억사원으로 갈 수 있다. 나도 표를 사고 린푸억 사원으로 가기로 했다. 달랏 기차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기차를 타고 린 푸옥 사원(린푸옥 사원, 린푸억 사원)으로 향했다. 린 푸옥 사원은 달랏 기차역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해있다. 기차 타고 20분~30분 걸린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고 좀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린푸옥 사원임을 알리는 입구가 있다. 따로 입..
여행용 드라이어 추천 / 리뷰 여행을 갈 때 헤어 드라이기는 필수인듯 하면서도 필수가 아닙니다. 저는 여행 준비를 하면서 드라이기를 들고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들고 가면 좋을 것 같지만 집에 있는 큰 드라이기를 들고 가기엔 좀 애매하죠. 그렇다고 작은 드라이기를 사기에는 가격이 또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예약한 숙소에 드라이기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없을 것 같기도 하죠ㅋㅋ. 바람의 세기: 만족 저는 머리가 많이 뜨는 편이라 드라이기를 꼭 사용하는 편이다. 여행 갈 때마다 가방에 자리가 없을까봐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제품을 발견하고 그냥 하나 사서 들고 가자고 결심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ELRA BEAUTY MINI HAIR DR..
처서가 다가옵니다. 곧 있으면 추석입니다. 올해 추석은 9월 13일로 약간 빠른 편입니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이겠죠? 얼른 이 더위와 습함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내일 8월 23일은 무슨 날일까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8월 23일은 처서입니다. 처서는 우리나라의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처서가 항상 8월 23일인 것은 아니지만 보통 23일 무렵에 온다고 하네요. 음력으로는 보통 7월 15일 무렵이 되겠네요. 초복 중복 말복은 여름을 나타냅니다. 그럼 처서는 절기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처서는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처서'가 생소하신 분이라면 '피서'를 생각해보세요! '피서'는 여름 더위를 피..
하루의 시작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를 빌렸다. 전날 하루 종일 타보니깐 어느 정도 감을 다 익혔고, 타볼 만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약간 겁이 사라지기도 했다. 근데 전날에 빌려준 오토바이랑 다른 기종의 오토바이를 빌려줬다. 전날에 빌려준 건 야마하의 누보(누오보)라는 오토바이였는데 이번에 빌려준 건 좀 더 큰 다른 오토바이였다. 랜덤으로 빌려주는가 보다. 물론 헬멧도 다른 거였는데 눈에 띄는 핑크였다ㅋㅋ. 전날 하루 종일 오토바이를 탔더니 손이 다 타버렸다. 타버렸다기보다는 익어버렸다. 살이 이렇게 익어본 건 처음이었다. 내가 방심했었다. 달랏의 햇빛이 엄청나게 세다는 것은 철저한 사전조사로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고, 긴팔 바람막이와 긴 바지를 입고 마스크까지 끼고 ..
Big C Mart (빅씨 마트) 퐁구르 폭포(퐁고르 폭포), 코끼리 폭포, 메린 커피 농장까지 다 보고 나서 달랏 시내로 돌아왔다. 배도 좀 고프고 시간도 애매해서 마트나 가보기로 했다. 달랏 빅씨 마트(Big C Mart)에 가기로 했다. 아마 달랏에서 가장 큰 마트일 것이다. 쑤언흐엉 호수 바로 밑에 있다. 호수가 보이는 곳에 마트가 있다. 한국의 이마트, 홈플러스로 생각하면 된다. 마트는 일반적인 건물 모양(직사각형 마트 건물)이 아니고 이렇게 돔 모양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보면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게 끝이 아니고 지하에도 층이 많다. 한국의 중간 크기 이마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천장의 일부분이다. 서울 동대문 DDP에 있는 건물이나 조형물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주차장은 이 ..
초보자를 위한 애드핏(Adfit) 가입 신청 설정 방법 티스토리 글씨체(글꼴, 글자체) 쉽게 바꾸는 방법 + 상세한 설명 네이버 블로그만 3달정도 열심히 하다가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오게 되었다. 글을 쓰려고 시작하는 순간 티스토리 블로그의 단.. hunnek.tistory.com 이전 글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다음 애드핏(AdFit)에 회원가입/ 가입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회원가입 이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회원가입을 했으면 광고를 등록해야 한다. 광고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다음 애드 핏(AdFit)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애드센스 승인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다음 애드핏은 구글 애드센스보다 승인이..
초보자를 위한 애드핏(Adfit) 가입 신청 설정 방법 일단 '블로그 관리 홈'으로 가서 'Daum AdFit'을 찾습니다. 우선 PC 기준으로는 Daum AdFit(PC)를 클릭하면 됩니다. Daum AdFit(모바일)을 클릭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안내 창이 뜹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다음 애드 핏(AdFit) 아이디가 없으실 테니 가입부터 해야 할 겁니다. 가입을 위해 파란색 글씨 'AdFit 바로 가기'를 클릭해줍니다. 이미 회원가입을 해서 아이디를 갖고 계신 분들은 그냥 바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한 글이므로, 완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회원가입부터 진행해보겠습니다. 형광펜으로 칠한 'AdFit 가입하기'를 클릭하고 가입 절차를 쭉 따라가면 됩니다. 약관이 ..
갤럭시탭 s5e 필름 고민 4월 29일 날 오전에 고민 끝에 갤럭시 탭 s5e를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수령했는데 깜빡하고 필름을 같이 사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필름을 급하게 구해야 했는데, s5e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건지. 갤럭시탭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 건지 액세서리류의 종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갤럭시탭은 악세서리 수가 아이패드에 비해 적습니다. 확실한 개수 차이가 납니다. 브랜드나 상품 종류의 선택지가 확 줄어듭니다. 이게 단점인 것 같지만 선택 장애가 약간 있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ㅋㅋ. 제가 구매했던 4월에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였기 때문에 저것보다 선택지가 더 없었습니다. 선택지는 크게 봤을 때 딱 3개였습니다. 슈피겐, 스코코, 힐링 쉴드. ..
메린 커피농장(미린 커피농장, Me Linh Coffee Garden) 퐁구르 폭포, 코끼리 폭포를 연달아 보고 나서 메린 커피농장으로 바로 달렸다. 코끼리 폭포에서 메린 커피농장까지는 약 10km 정도가 된다. 그렇게 짧은 거리도 아니고 먼 거리도 아니었지만 상당히 오래 걸려서 도착했다. 이유는 바로 폭우.. 달랏에서 매일같이 오후 3시 정도만 되면 폭우가 내렸다. 베트남 D5-2/달랏 [퐁구르 폭포(퐁고르 폭포) 가는 법, Pongour Waterfall, 달랏 근교 교외 여행] 베트남 D5-3/달랏 [코끼리 폭포 가는법(Elephant Waterfall), 코끼리 폭포 동영상, 랜선여행, 방구석여행] 바람막이를 입었지만 엄청난 폭우에 방수도 안되었다. 길 가다가 허름한 문구점 비슷한 데에 들러서 우..
코끼리 폭포(Elephant Waterfall) 퐁구르 폭포(퐁고르 폭포)를 뒤로하고 다시 코끼리 폭포를 향해 달렸다. 근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엄청난 스콜이 올 것 같아서, 비 오기 전에 빨리 가야 된다는 마음에 과속을 좀 했다. 지금 생각하면 좀 위험한 짓이었지만, 사실 그때의 짜릿함이 아직도 생생하고 추억으로 남아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으로 코끼리 폭포를 찍고 한참을 달렸다. 근데 분명 내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고 하는데 도저히 코끼리 폭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 소리와 차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서 여기로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는 LINH AN TU(링언사) 라는 곳이었다. 절이 정말 컸지만, 나는 이걸 보러 온 게 아니었다..
퐁구르 폭포 가는 법, 가는 길 (퐁고르 폭포, Pongour Waterfall) 내가 빌린 오토바이. 퐁고르 폭포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냥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 퐁구르 폭포의 위치는 이전 포스팅에서 썼듯이 달랏의 남쪽 방향으로 50km 정도에 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해봐도 차로 1시간~1시간 반 정도가 나오는데, 나는 초행길+생에 첫 오토바이 운전+잘못된 네비게이션 이렇게 안 좋은 조건이 겹치게 돼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베트남 D5-1/달랏 [퐁구르 폭포(퐁고르 폭포), 그리고 오토바이 렌트, 비용] 게다가 오토바이에 핸드폰 거치대도 없어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갈림길마다 멈춰서 핸드폰을 꺼내서 내비게이션을 확인해야 했다. 인도도 아닌데 이렇게 길에 소가 몇 마리씩 있었다. ..
퐁구르 폭포, 퐁고르 폭포, Pongour Waterfall 오늘은 빡센 일정이 있는 날이었다. 바로 퐁구르 폭포(Pongour Falls)를 보고 오는 일정이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퐁구르 폭포는 달랏 시내에서 정말 멀리에 있다. 달랏 공항보다도 더 멀리에 있다. 지도상으로 50킬로 정도로 나오고 차로가도 한 시간 이상 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곳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런 사진을 봐버렸기 때문이다. 퐁구르 폭포를 구글맵에서 찾아보면 이런 사진들이 많다. 나는 이런 퐁구르 폭포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사진에서만 보던 층층이 계단처럼 형성된 돌 위를 흐르는 폭포가 정말 멋져 보였다. 사진만 보면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그래서 나는 달랏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할 때부터 퐁구르 폭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