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케이블카 오전에 랑비앙 산에 갔다 와서 오즈 햄버거를 먹었다. 다음 일정은 죽림 선원에 가기로 계획했었다. 죽림 선원은 불교 사찰이 있는 곳인데 꽤 넓은 곳이다. 그리고 사찰 외에 꽃과 나무들,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쉬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이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볼 만한 곳이다. 죽림 선원 가는 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버스를 타고 간다. 두 번째. 택시를 타고 간다. 세 번째. 케이블카 역까지 간 후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좀 더 걸어간다. 첫 번째 방법은 버스의 정확한 시간과 번호, 정류장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배제했다. 두 번째 방법은 택시비가 아까워서 배제했다. (크레이지 하우스 주변 기준으로 10만 동~20만 동 나올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