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페블(pebble) 2.0 노트북만 쓸 때에는 이어폰과 모니터 내장 스피커만 써도 충분했지만 데스크탑을 맞추고 나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스피커에 비싼 돈을 들이긴 싫었고 적당한 가격에 기본만 되는 스피커를 찾다가 페블 스피커를 알게 되었습니다. 2만원대 후반의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 적당한 성능을 내는 스피커로 꽤 이름이 알려져 있는 스피커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해봤고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박스는 확실히 구립니다. 저렴한 티가 납니다. 일체형 사운드바를 사려고도했지만 그래도 좌우로 나눠져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사진처럼 좌 우로 하나씩 놓을 수 있고, 생각만큼 엄청 작지는 않습니다. 두루마리 휴지 정도 크기입니다. 내부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삼성 무선충전기 EP-N5100 리뷰 원래는 기본 충전기만 사용했지만 최근 이 무선충전기를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스마트폰, 그리고 버즈까지 쓰다 보니 충전기를 가만히 놔두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충전기를 뺐다 꽂았다 하는 게 너무 귀찮았는데 무선 충전기는 그 귀찮음을 해소해줬습니다. 모델명은 EP-N5100 입니다.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고속 충전 시 9.0V, 1.67A 출력으로 삼성의 최신 모델과 출력은 같습니다. 무선 충전은 속도가 느린줄만알고 쓰지 않았었는데 갖고있는 충전 어댑터와 출력이 같아서 충전 속도가 같았습니다.. 충전 방식은 이렇게 거치대에 두면 됩니다. 적당한 각도로 되어있어서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가로로도 충전이 됩니다. 아래에는 충전 상태를 나타..
듀오백 DK2500g 원래 쓰고 있던 의자가 가죽이 다 떨어져 나가고 높이 조정도 안돼서 의자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디즈와 듀오백 이 두 브랜드가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볼만한 가격이고 후기도 많고 브랜드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디즈와 듀오백 둘 중에 어떤 의자를 살까 고민하다가 저는 듀오백을 한번 사봤습니다. 둘 다 사용해본 적도 없고 앉아볼 기회도 없어서 인터넷 후기를 엄청 찾아보다가 듀오백으로 질렀습니다. 시디즈, 듀오백 둘 다 괜찮은 의자 같았지만 시디즈에 대한 악평이 더 많더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DK2500G 입니다.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의자를 선택해봤습니다. 무..
한성 모니터 2760G 코로나로 인해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15인치 노트북 모니터를 하루 종일 쳐다볼 수가 없더군요. 적당한 선에서 가성비 모니터를 찾아보고, 고민을 하다가 한성 2760G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27인치 144Hz 주사율까지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고, 요즘 유행하는 커브드가 아닌 평면입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최소 32인치는 넘어야 좋을 것 같아서 평면으로 선택했습니다. 크로스오버, 에이서 등 고민하다가 마침 할인을 하길래 바로 질렀습니다. 포장상태는 정말 빵빵합니다. 에어캡 포장을 해주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빵빵하고 두껍게 올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파손 위험이 크다 보니 이렇게 빵빵하게 배송을 해주는 것 같습니..
큐센 SWT-1200 멤브레인 키보드 노트북을 데스크탑 본체처럼 써보려고 키보드 구입을 고민하던 중, 당근마켓에서 괜찮은 키보드를 발견했습니다. 큐센의 SWT1200 이라는 키보드였는데요, 미사용 제품을 6천원에 판다길래 바로 얻어왔습니다. 이 모델은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었고 평가도 꽤 괜찮았던 아주 무난한 키보드로 기억이 납니다. *현재는 단종되어 오픈마켓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면 간혹 나온다고 합니다.* 둘러볼것도 없이 일단 바로 꽂아봤습니다. USB연결 방식이고 노트북에 꽂으니깐 바로 불이 들어옵니다. 별다른 드라이브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바로 작동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키스킨도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근데 미사용이어도 세월이 흘러서그런지 우글우글 한게 좀 아쉽네요...
앱코 a250w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 모델 대체 마우스로 알려진 앱코의 A250W입니다. 정가 기준 4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꽤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별로라는 평도 꽤 많은 편입니다. 로지텍의 더블클릭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옴론 스위치가 아닌 다른 스위치를 사용하는 앱코 A250W를 구매해봤습니다. ABKO HACKER A250W 3335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박스 뒤에는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보통의 무선 마우스와 같은 2.4 GHz 방식이고 10미터까지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LED도 달려있고 센서는 PAW3335로 꽤 좋은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버즈플러스 솔리드 케이스 유선 이어폰만 고집하다가 첫 무선 이어폰으로 얼마 전 버즈 플러스를 구매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버즈플러스 충전케이스는 유광이라 되게 반질반질하고 이쁩니다. 근데 쓰다 보면 흠집이 잘 날 것 같아서 저렴한 가성비 케이스를 찾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스카 코리아 솔리드 케이스라는 투명케이스이고 만원 이하로 버즈 케이스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일단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가 윗면 아랫면이 분리되어 본체에 테이프를 붙여 장착되는 형식인데 이건 케이스에 힌지가 있어서 그냥 끼면 됩니다. 나중에 끈적끈적한 테이프 자국으로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 색깔은 핑크, 그레이, 투명..
갤럭시탭 S6 lite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북커버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그동안 북커버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왜 북커버 케이스를 나중에 보내주기 시작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태블릿의 북커버는 보호의 목적도 있지만 거치대 역할을 해주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정가는 65,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제값주고 이걸 살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5,000원에 구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확실히 저렴한 케이스보다 때깔이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중앙 하단에 삼성 마크도 박혀있습니다. 다만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하자가 없는지 우선 살펴봤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갤럭시탭 S6 lite 라이트 사전예약 개봉기 드디어 갤럭시탭 S6 lite를 받았습니다. 사전예약 날짜가 되자마자 새벽에 구입했는데 다행히 연휴 전에 받았습니다. 원래 태블릿이 있었지만 갤럭시탭 S6 lite를 보고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막 샘솟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태블릿은 갤럭시 S5e였는데 펜의 부재가 항상 아쉬웠던 태블릿이었습니다. 특히 개인 작업 상 펜이 있으면 좋은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펜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도중 S6 lite 발매 소식을 들었고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갤럭시탭S6 라이트 와이파이 64G 그레이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박스를 여니 삼성로고가 박힌 얇은..
갤럭시탭 S6 Lite 출시 임박 갤럭시탭S6이 출시된 시점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갤럭시탭 S6 lite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개강, 개학 시기인 봄 시즌, 거기에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강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갤럭시탭 S6 라이트의 출시는 평소 태블릿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태블릿에 관심을 갖게 만들죠. 사실 저도 갤럭시탭S5e를 그렇게 구매를 했었습니다. 태블릿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태블릿 pc 광고를 보면 괜히 사고 싶어 지는 마음이 생깁니다. 뭔가 스마트해 보이고 좋아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중고 장터를 가보면 갤럭시탭에 대한 판매가 정말 활발합니다. 2세대 이전 모델인 갤럭시탭 S4부터 S5e, 최신 모델인 S6의 거래도 활발합니다. 이렇게 태블릿pc에 관심..
맨즈 마이 히트 크루넥 티셔츠 리뷰 제품명: 맨즈 마이 히트 크루넥 티셔츠[블랙]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가격: 9,900 원 (구입 가격: 2개 11,159 원) 사이즈: L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1186325/0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아직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클로에 대한 대중들의 거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국내 스파 브랜드의 인기가 정말 역대급으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스파오, 탑텐, 에잇세컨즈 등등.. 스파 브랜드 후발주자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도 대단하더라고요. 아이쇼핑을 하던 중에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나온 발열 내의가 한 개 5천 원대에 팔고 있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 겨울 이..
레드윙 옥스포드 목토 8109 갑자기 신발을 사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옛날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신발인데 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갑자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에라 트레이딩 포스트'라는 곳에서 약간의 하자가 있는 세컨드 팩토리 상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세컨 팩토리 상품은 정식 판매점으로 내보내기에는 마감이 부족하거나 스크래치가 있는 경우에 따로 저렴하게 파는 상품들을 말합니다. 진열상품, 매대 상품을 싸게 파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세컨팩토리 상품을 직구로 구매하면 매장에서 창갈이 등의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이 모든 것을 커버해줍니다. 세컨팩토리 상품을 구매할 때에는 약간의 뽑기 운이 필요하지만, 웬만해서는 겉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Bill Fatigue Pants 후기 제품명: Bill Fatigue Pants 브랜드: 에스피오나지 구매처: 무신사 (http://store.musinsa.com) 가격: 79,000 원 (구입 가격: 62,015 원) 사이즈: S 이번 글은 에스피오나지에서 나온 퍼티그 팬츠 리뷰입니다. 여행 블로그지만 블로그 후기를 쓰면 적립금을 꽤 많이 주기 때문에 그냥 써봅니다. 색깔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tan 색과 olive 색 둘 중에 고민하다가 olive가 더 입기 좋을 것 같아서 올리브 색을 택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홈페이지 사진보다는 조금 더 밝은 느낌입니다. 앞 주머니와 가랑이 피커링 디테일이 맘에 드네요. 가장 작은 사이즈가 s인데 s주제에 허리가 40cm입니다. 인치..
에스피오나지 Baton Warm Up Jacket 후기 제품명: Baton Warm Up Jacket 브랜드: 에스피오나지 구매처: 무신사 (http://store.musinsa.com) 가격: 159,000 원 (구입 가격: 125,085 원) 사이즈: S 앞면 내가 구매한 색은 올리브 그레이(Olive Gray) 색입니다. 검은색이랑 이 색 두 가지 색이 있습니다. 완전 올리브색이라기보다는 탁한 올리브색에 회색 물감 몇 방울 떨어뜨린 것 같은 색감입니다. 팔 부분에는 rip 재질로 되어있는데 탁한 고동색? 정도입니다. YKK 투웨이 지퍼인데 부드럽지는 않고 약간 뻑뻑합니다. 옷 안쪽 옷 안쪽은 이렇게 안감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메쉬로 되어있어서 반팔을 입거나 땀을 흘려도 끈적거리거나 달라붙지 않을 것..
갤럭시탭 S5e, 펜의 아쉬움 저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가성비 북커버 케이스와, 갤럭시탭으로 카카오톡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액세서리 두 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탭 S5e에는 s펜이 탑재되어있지 않습니다. S펜을 따로 구입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뉴스나 it 리뷰어들이 갤럭시탭 S5e는 생산용이 아니고 미디어 소비용, 콘텐츠 소비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처음에 살 때에는 펜 없어도 되겠지 하면서 샀는데, 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서 펜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매를 했고 꽤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글 하단에 직접 필기하는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티노터 네오 펜 리뷰 갤럭시탭 S5e 위에..
갤럭시탭 S5e 북커버 이전 포스팅에서는 갤럭시탭 S5e 액세서리 중에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리뷰를 썼습니다. [포스트로 이동하기] 이번에는 케이스, 북커버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북커버는 5월에 구매했으며 구매한 이유는 선착순 구매 혜택으로 증정하는 플립커버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새 전자제품을 사고 기분이 좋아서 쿨하게 삼성전자 정품 북커버를 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5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북커버를 구매하고 싶었던 마음이 뚝떨어졌습니다... 3만 원 정도를 생각했는데 5만 원은 진짜 너무 예상을 벗어난거죠. 그래서 가성비 북커버를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10,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 S5e..
여행용 드라이어 추천 / 리뷰 여행을 갈 때 헤어 드라이기는 필수인듯 하면서도 필수가 아닙니다. 저는 여행 준비를 하면서 드라이기를 들고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들고 가면 좋을 것 같지만 집에 있는 큰 드라이기를 들고 가기엔 좀 애매하죠. 그렇다고 작은 드라이기를 사기에는 가격이 또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예약한 숙소에 드라이기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없을 것 같기도 하죠ㅋㅋ. 바람의 세기: 만족 저는 머리가 많이 뜨는 편이라 드라이기를 꼭 사용하는 편이다. 여행 갈 때마다 가방에 자리가 없을까봐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제품을 발견하고 그냥 하나 사서 들고 가자고 결심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ELRA BEAUTY MINI HAIR DR..
갤럭시탭 s5e 필름 고민 4월 29일 날 오전에 고민 끝에 갤럭시 탭 s5e를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수령했는데 깜빡하고 필름을 같이 사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필름을 급하게 구해야 했는데, s5e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건지. 갤럭시탭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 건지 액세서리류의 종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갤럭시탭은 악세서리 수가 아이패드에 비해 적습니다. 확실한 개수 차이가 납니다. 브랜드나 상품 종류의 선택지가 확 줄어듭니다. 이게 단점인 것 같지만 선택 장애가 약간 있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ㅋㅋ. 제가 구매했던 4월에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였기 때문에 저것보다 선택지가 더 없었습니다. 선택지는 크게 봤을 때 딱 3개였습니다. 슈피겐, 스코코, 힐링 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