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갤럭시탭 S6 lite를 받았습니다. 사전예약 날짜가 되자마자 새벽에 구입했는데 다행히 연휴 전에 받았습니다. 원래 태블릿이 있었지만 갤럭시탭 S6 lite를 보고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막 샘솟았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태블릿은 갤럭시 S5e였는데 펜의 부재가 항상 아쉬웠던 태블릿이었습니다. 특히 개인 작업 상 펜이 있으면 좋은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펜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도중 S6 lite 발매 소식을 들었고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박스를 여니 삼성로고가 박힌 얇은 포장이 나옵니다. 이 안에 태블릿이 있고, 밑에 각종 구성품들이 깔려있습니다. 종이 같기도 하고 패브릭 같기도 한 이 포장 방식 또한 갤럭시탭S5e와 같았습니다.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사용 설명서와 유심 트레이 핀, 충전기, 그리고 s펜이 다입니다. 근데 벌써 여기서부터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충전기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충전을 해보니깐 고속 충전으로 나오지 않고 유선 충전으로만 나옵니다. 구매 전에는 몰랐는데 충전을 시켜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갤럭시탭 S6 lite는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근데 포함된 충전기는 고속 충전이 안됩니다. 참 아이러니하고 아쉬운 상황이네요.
본체가 중요하니 본체를 조심스럽게 까봅니다.
영롱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반들반들한 새 액정이 정말 이쁩니다. 요즘 갤럭시 폰에는 액정 필름이 기본적으로 붙여져서 나오고 있지만 갤럭시탭은 그렇지 않습니다. 필름은 따로 구매하여 붙여야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사전예약 혜택으로 힐링쉴드 종이질감 필름을 받을 수 있어서 개봉하자마자 필름부터 붙였습니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주는 필름은 힐링 실드의 종이질감 필름입니다. 힐링쉴드 종이질감 필름은 처음 써보는데 일반 종이보다 더 거친 느낌입니다. 손가락을 강하게 문지르면 때도 나올 정도입니다. 펜 촉이 빨리 닳아 없어질 것 같습니다. 잘 붙이면 정말 깔끔하지만 잘 붙이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정품 북커버 리뷰는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갤럭시탭S6 라이트 lite [구매혜택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리뷰]
왼쪽이 갤럭시탭 S6 lite이고 오른쪽이 갤럭시탭S5e 입니다. 앞면은 똑같고 뒷면은 카메라 테두리 부분만 약간 다릅니다. 사진으로는 구별이 잘 안됩니다. 세로 길이는 동일하고 가로 길이는 갤럭시탭S5e가 좀 더 길게 되어있습니다. 갤럭시탭S6 라이트가 좀 더 길쭉한 느낌이 듭니다.
패키지의 핵심인 S펜입니다. 그전에 봐오던 s펜보다 훨씬 길게 나왔습니다. 매번 갤럭시를 쓰면서도 s펜을 태어나서 처음 만져봐서 신기했고, 생각보다 가볍고 괜찮았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S펜은 좋지만 아쉬운 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방금 개봉을 했는데도 군데군데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나열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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