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a250w 가성비 무선 게이밍 마우스 리뷰 후기 사용기 ABKO a2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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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a250w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 모델 대체 마우스로 알려진 앱코의 A250W입니다. 정가 기준 4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꽤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별로라는 평도 꽤 많은 편입니다. 로지텍의 더블클릭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옴론 스위치가 아닌 다른 스위치를 사용하는 앱코 A250W를 구매해봤습니다.

 

ABKO HACKER A250W 3335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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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뒤에는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보통의 무선 마우스와 같은 2.4 GHz 방식이고 10미터까지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LED도 달려있고 센서는 PAW3335로 꽤 좋은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는 후아노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 이 마우스를 구매한 결정적인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후아노 스위치가 로지텍의 옴론 스위치보다는 내구성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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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내부입니다. 박스 내에서 마우스가 흔들리지 않게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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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보면 깔끔합니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가 있습니다. 흰색에 더 끌렸는데 때 타는 게 싫어서 그냥 맘 편하게 검은색으로 했습니다. 깔끔하지만 어떻게 보면 좀 싼 티가 나기도 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좌클릭, 우클릭, 스크롤, dpi조절, 왼쪽측면에 키 두개 이렇게 총 6키입니다.

 

참고로 dpi 조절 스위치가 없는 마우스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마우스 감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감도 dpi 조절 방법, 마우스 민감도 조절, 휠 스크롤 조절방법 [윈도우10 간단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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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LED 순환 주기 설정 버튼, 전원 스위치, LED on/off버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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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특이하게 건전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처음에 건전지를 못 찾아서 불량으로 교환 신청하려고 했는데, 박스를 다 뜯어보니 마우스가 흔들리지 않게 해 주는 플라스틱 판 뒤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건전지가 신기한 게 USB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aa건전지를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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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판을 뜯어보면 건전지 넣는 곳과 usb에 연결하는 동글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마우스가 사선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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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후면에 LED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쁘지만 실 사용 시에는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습니다. 왜 이런 곳에 달아뒀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LED를 빼고 단가와 무게를 낮추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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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밑에도 LED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실 사용 시에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진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마우스 클릭압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보통 수준입니다. 좌우 클릭음은 가볍게 딸깍딸깍하는 소리이고 측면 뒤로 가기/앞으로 가기 버튼은 클릭감이 정말 별로입니다. 좌우 클릭은 괜찮은데 측면 버튼은 가벼운데 뭉툭뭉툭한 그런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듯하네요. 

 

    제 손 크기는 키보드 F1키~F11키 까지 정도 되는데 사이즈는 딱 적당합니다. 무선 마우스들이 보통 작은 것들이 많아서 불편했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적당합니다. 마우스 지연은 느껴지지 않았고 빠릿빠릿합니다.

 

    로지텍을 쓰기는 싫은데 그런 비슷한 수준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로지텍의 더블클릭 현상을 극혐 하는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마우스입니다. 근데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ABKO HACKER A250W 3335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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