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베데레 궁전 메트로를 타고 벨베데레 궁전까지 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나는 3박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48시간 교통권을 구매하여 자유롭게 타고 다녔다. 가다가 마주친 어린이 무리. 한국에서도 핫했던 반사 안전 조끼를 입고 선생님을 따라가는데 귀엽다. 벨베데레 궁전의 모습이다.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 커 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 정말 크다. 앞에 있는 물 웅덩이는 웬만한 연못 수준이다. 조금 과장하면 배도 띄울 수 있을만한 그런 연못이다ㅋㅋ. 미라벨-헬부른-쇤부른-벨베데레 순서로 궁전을 구경했는데, 공통적인 특징이 거대한 정원을 하나씩은 꼭 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있고 예쁘다. 건물은 쇤부른 궁전 하고 비슷하다. 색깔만 조금 다르고 네모네모 한 게 비슷하다. 입장료, 입장권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