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프라하 성으로 쭉 걸었다. 프라하 성은 프라하 관광지중에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프라하 여행자라면 필수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그만큼 인기 있는 이유는 프라하에서 가장 큰 곳이고 또 그만큼 이쁘기도 하다. 볼거리도 꽤 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내리막과 오르막이 계속 반복돼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체코가 훨씬 덜 더웠던 것 같다. 프라하 성 위로 쭉 올라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난간에 기대어 프라하 전체를 볼 수 있었다. 프라하 성 내부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는데 여기까지는 돈을 내지 않아도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밤에 야경을 보러 와도 좋다. 체코의 상징인 빨간지붕. 신식 빌딩을 제외하고는 온통 빨간 지붕 천지이다. 다른 동네에서는 ..
한글 입력 시 파란 박스가 나타나는 문제 오늘 아침 인터넷을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빠릿빠릿하게 인터넷은 되고 있었는데 뭔가 어색했습니다. 알고 보니 한글을 입력할 때마다 이렇게 파란색 박스 커서가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insert키를 누른 것도 아닌데 insert를 누른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큰 문제는 없지만 상당히? 거슬려서 이것저것 건드려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구글 크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네이버 웨일 또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크롬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네이버 웨일 둘 다 크로미움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라우저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문제를 검색해보니 역시 제 컴퓨터에서만 이런 문제가..
앱코 a250w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 모델 대체 마우스로 알려진 앱코의 A250W입니다. 정가 기준 4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꽤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별로라는 평도 꽤 많은 편입니다. 로지텍의 더블클릭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옴론 스위치가 아닌 다른 스위치를 사용하는 앱코 A250W를 구매해봤습니다. ABKO HACKER A250W 3335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박스 뒤에는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보통의 무선 마우스와 같은 2.4 GHz 방식이고 10미터까지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LED도 달려있고 센서는 PAW3335로 꽤 좋은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프라하 아침 체코에서의 세 번째 날이 시작됐다. 아침은 역시나 또 시리얼과 빵류 그리고 고기랑 주스다. 메뉴가 이것만 있는 건 아닌데 먹을만한 게 이런 것 밖에 없다. 유럽 어느 도시를 다녀봐도 아침은 대부분 이런 식이다. 시리얼을 안 먹으면 밥 먹은 것 같지가 않아서 시리얼은 꼭 먹었다. 오늘의 메인 일정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주변과 프라하성이다. 프라하는 가운데 흐르는 볼타바강을 중심으로 반반씩 나뉘고 그 가운데를 카를교를 비롯한 여러 다리가 이어준다. 스트라호프 수도원이 숙소와 완전 반대에 있어서 스트라호프 수도원부터 프라하성을 거쳐 숙소로 돌아오기로 했다. 프라하 성을 먼저 가는 것보다 스트라호프 수도원부터 가는 것을 추천한다. 수도원이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데, 수도원에 올라간 다음 프라하성을 보며..
윈도우10 바탕화면 아이콘 고정 설정 가끔 컴퓨터를 부팅했을 때, 업데이트를 했을 때, 듀얼 모니터를 설정했을 때 아이콘이 엉뚱하게 난장판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컴퓨터에는 윈도우10이 깔려있는데 드라이버 업데이트나 듀얼 모니터를 설정할 때 주로 발생했는데 간단한 설정으로 바탕화면 아이콘이 이동하지 않게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보기 -> '아이콘 자동 정렬' 이걸 체크 해제해줍니다. '아이콘을 그리드에 맞춤'도 해제해주면 확실한데 딱딱 정리되어있는 형식을 좋아해서 그냥 놔뒀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개인설정으로 들어가줍니다. 만약 개인설정 메뉴가 안 보인다면 시작 메뉴 검색창에 '개인 설정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위와같은 창이 하..
프라하 돌아보기 저녁을 먹고 밖에 나오니 노을이 질락 말락 하고 있었다. 해가 늦게 진다고 관광명소도 늦게까지 운영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어딜 가기가 참 애매했다.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동네를 쭉 돌아보기로 했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로 어떻게 보면 정말 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행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그리 크지 않은 도시라 충분히 걸어 다닐 수도 있는 도시였다. 저 까를교는 참 자주 마주쳤다. 프라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다리가 참 멋있고 분위기가 있다. 노을빛도 잘 받는것 같다. 카를교 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굉장히 시끄럽다. 개인적으로 카를교는 카를교 위를 걸을 때 보다 조금 멀어져서 바라볼 때 더 멋졌다. 잔잔하게 흐르는 볼타브강. 강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이 몇 군..
그것만이 내 세상 핵심 줄거리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주연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김조하(이병헌)는 복싱 챔피언까지 했던 복싱선수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고 퇴물이 된 복서다. 사고를 일으켜 체육관에서 쫓겨나고 만화방 등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다가 오토바이점을 하는 친구를 만난다. 친구는 한 식당으로 김조하를 데려가는데 그곳에서 김조하는 오래전 헤어졌던 어머니(윤여정)를 만나게 된다. 김조하는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느끼며 살았다. 조하는 교통사고도 당하고 돈도 없어는 상태여서 자신의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탐탁지 않지만 어머니 집에서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동생 오진태(박정민)와 함께 살게 된다. 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이 있지만 피아노에 소질이 있었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심어주는 인식 JTBC에서 2017년에 방영한 은 방영 전부터 흥미로운 주제와 캐스팅 등으로 화제를 모았고, 그 기대에 걸맞게 시청률 9%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힘이 무척 센 취업준비생 도봉순(박보영), 게임회사 CEO인 안민혁(박형식), 형사 인국두(지수), 그리고 1인 2역을 선보인 김원해 등의 중심인물 간 갈등이 흥미롭게 연출되었다. 그리고 박보영과 박형식의 케미와 상황에 적절한 BGM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흥미를 끌었다. 범죄, 코믹, 러브라인 등 다양한 주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뜬금없는 백탁파와 김원해의 등장에 다소 오글거리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웃으며 봤다. 재미는 있었지만 논란이 ..
프라하 맛집 추천 오후에 프라하에 도착해서 프라하 화약탑 주변과 구시가지를 가볍게 돌아보았다. 점심을 먹지 않고 계속 돌아다녔더니 슬슬 배가 고파왔다. 오후 5시 정도로 유럽에서 저녁을 먹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이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주변에 있는 식당을 빠르게 검색해봤다. 레스토랑이 정말 많았지만 이미 예약으로 다 차있는 곳도 있었고, 줄을 서고 있는 곳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내가 간 곳은 U parlamentu라는 레스토랑이다. 구글 리뷰에 한국인이 정말 많아서 여긴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배도 고프고 별점도 높은 편이라 그냥 들어갔다. 외부에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위치는 카를교에서 가까운 구시가지 지역이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른 저..
에어비앤비 노르웨이 계정으로 만들지 마세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어비앤비 크레딧 시스템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일종의 적립금, 포인트 개념인데 인터넷에 있는 추천 코드를 이용해서 가입하면 첫 결제 때 그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 시스템입니다. 배달의 민족 추천 코드나, 요기요 첫 결제 이런 혜택과 비슷한 거죠. 근데 이 적립금 액수가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고 노르웨이, 호주 계정에 대한 크레딧이 더 후한 편입니다. 무려 한국보다 만원~2만 원 정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점을 이용해서 한국 사이트가 아닌 노르웨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더 많은 크레딧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가입을 하여 첫 숙박에서 10 몇 불 정도 이..
버즈플러스 솔리드 케이스 유선 이어폰만 고집하다가 첫 무선 이어폰으로 얼마 전 버즈 플러스를 구매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버즈플러스 충전케이스는 유광이라 되게 반질반질하고 이쁩니다. 근데 쓰다 보면 흠집이 잘 날 것 같아서 저렴한 가성비 케이스를 찾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스카 코리아 솔리드 케이스라는 투명케이스이고 만원 이하로 버즈 케이스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일단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가 윗면 아랫면이 분리되어 본체에 테이프를 붙여 장착되는 형식인데 이건 케이스에 힌지가 있어서 그냥 끼면 됩니다. 나중에 끈적끈적한 테이프 자국으로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 색깔은 핑크, 그레이, 투명..
체스키크룸로프에서 프라하 체스키크룸로프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역시 하늘은 어제처럼 쨍쨍했다.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다. 유럽 숙소에서의 아침은 대부분 저런 식이었다. 사실 거의 매일 똑같이 저렇게만 먹었던 것 같다. 시리얼에 과일, 그리고 베이컨과 쥬스 혹은 커피.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체코의 돌바닥 길을 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아스팔트는 찾아볼 수 없었던 체스키였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정류장까지 캐리어를 끌고 갔다. cesky krumlov An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는데 꽤 사람이 많았다. 프라하 도착 약 3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했다. 프라하는 더 더웠다. 일단 바퀴가 망가진 망할 캐리어부터 숙소에 놔두고 싶었다. 이걸 더 이상 끌고..
Asus 노트북 모니터 깜박임 문제 해결 노트북을 켰을 때, 혹은 전원(충전기)을 연결하거나 뺄 때 모니터의 전원이 깜빡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전에 삼성, 엘지 노트북은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asus 노트북에서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큰 문제는 아닌데 꽤 거슬리는 현상입니다. 전원(충전기)을 빼면 배터리 절약을 위해 화면 주사율을 낮추는 과정에서 모니터가 깜빡이게 되는 것인데요, 간단한 설정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윈도우 검색창에서 intel을 검색하여 intel graphic control panel을 실행합니다. 위와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전원을 선택합니다. 배터리사용 - 글로벌 설정 - 디스플레이 새로 고침 빈도 전환에서 원래는 사용으로 되어있을 텐..
스튜던트 에이전시, RegioJet 버스 예매 저의 여행 일정은 비엔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로 간 뒤,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1박을 하고 프라하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보통 프라하에서 체스키는 당일치기로 여행하는데 이때 주로 이용되는 교통수단이 버스입니다. 버스 중에서도 Regiojet 버스가 가장 잘 되어있고 편하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의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체스키에서 프라하로 올라갈 때 편도로 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RegioJet | Buses and trains www.regiojet.com 해외 교통 홈페이지는 렉이 많이 걸리거나 엉망진창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Regiojet은 홈페이지도 잘 되어있는 편이라 예매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예매 방법은 우선 위 ..
체스키크룸로프 야경 구경 천천히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해가 지기 전에 도시 한 바퀴를 다 돌았다. 그만큼 체스키는 작은 곳이었다. 점심으로 꼴레뇨를 아주 든든하게 먹은 탓에 잠이 솔솔 왔다. 그래서 일단 숙소로 들어가서 조금만 자고 야경을 보러 나가기로 했다. 낮에 볼 수 있는 건 다 봤기 때문이다. 여름에 유럽은 해가 아주 늦게 지기때문에 당일치기 일정이라면 야경은 거의 볼 수 없다고 봐야 된다. 밤이 되자 길거리는 매우 한산해졌다. 나처럼 야경을 보러 나온 몇몇밖에 없었다. 어떤 골목은 사람이 없어 조금 무섭기도 했다. 위 사진은 성 입구 근처인데 벽돌처럼 보이는 것이 벽돌이 아니다. 그냥 벽인데 벽돌을 쌓아 올린것처럼 보이게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다. 이런 기술이 유럽 어떤 시기에 많이 ..
꼴레뇨 (Krcma Satlava) 여행 오기 전 읽었던 가이드북에 체코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1위가 꼴레뇨라고 나와있었다. 숙소에 짐을 놔두고 동네를 돌다 보니 배가 고파왔다. 점심도 안 챙겨 먹고 돌아다니는 데에 정신이 팔려있던 것이다. 굳이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후다닥 검색을 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이곳. Krcma Satlava 였다. 리뷰가 많아서 여기로 결정했다. 꼴레뇨는 체코의 체코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이다. 돼지의 앞다리랑 무릎 부분을 구워서 만드는 요리이다. 한국의 족발과 상당히 유사한 음식이다. 독일에서 유명한 음식인 슈바인학센과도 거의 비슷하다.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이 거의 필수..
비엔나에서 체코로 오스트리아에서의 일곱 번째 날이다. 나의 여행 일정은 비엔나 - 체스키 크룸로프 - 프라하로 이어지는 루트였다. 보통 체스키는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주로 여행하는 편이지만 나는 체스키를 좀 더 여유롭게 보고 야경까지 보기 위해서 1박을 결정했다. 비엔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까지는 빈셔틀(CK 셔틀)을 이용했다. 차로 국경을 넘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국경지대에서 검문을 할때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볼 수 없는 그런 경험이었다. 비엔나 - 체스키 크룸로프-프라하 [빈셔틀 / CK 셔틀 예약 방법] 빈 셔틀 / CK 셔틀 보통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로 했다면 체코도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프라하, 프라하에..
빈 셔틀 / CK 셔틀 보통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로 했다면 체코도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체코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프라하, 프라하에서 비엔나를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주요 관광지역(할슈타트, 비엔나, 잘츠부르크)과 체코(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는 개인적으로 빈셔틀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기차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지의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스트리아를 다 돌아보고 체코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3박 후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1박, 그리고 프라하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체스키로 이동할 때 빈셔틀(CK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